"얼마 안 남았다"…백아연, 결혼 앞두고 우아한 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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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29)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핑크색 드레스, 심플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한복 치마 등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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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백아연(29)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고 적고 여러 장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핑크색 드레스, 심플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색 한복 치마 등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순하고 정말 예쁘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너무 아름답다.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지난 3월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1 TOP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으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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