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물어보냐"…서장훈, 성형수술 고백 후 달라진 남친에 분노

서예진 기자 2023. 8. 2.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성형수술 고백 후 남자친구 태도가 달라졌다는 고민녀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가 고민녀의 성형 전 사진을 본 뒤 흔들린 관계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갑자기 달라진 남자친구의 태도에 당황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성형 전 사진을 본 이후 감정이 식은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장훈, 김숙, 한혜진, 곽정은. 2023.08.02.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성형수술 고백 후 남자친구 태도가 달라졌다는 고민녀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가 고민녀의 성형 전 사진을 본 뒤 흔들린 관계에 대한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갑자기 달라진 남자친구의 태도에 당황했다. 남자친구는 "나한테 말 걸지 마. 소름 끼치니까"라며 고민녀를 차갑게 대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성형 전 사진을 본 이후 감정이 식은 것.

남자친구는 "나, 네 진짜 얼굴 봤다"며 "네가 성형했다는 거 듣고 그냥 궁금해졌다. 예전에 어떤 모습이었는지"라고 털어놨다. 상처 입은 고민녀는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따졌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뭘 물어보냐? 그냥 좀 나가라 제발"이라며 분노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성형이 죄는 아니지만 이제 널 보는 게 힘들다"고 했다. 고민녀는 "나는 내 만족을 위해 한 거다. 예뻐지고 싶었다"고 설명했지만, 남자친구의 차가운 태도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이제 너 보면 예전 얼굴만 생각이 난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고민녀는 결국 이별을 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