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현대건설, 1850억원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계약 外

2023. 8. 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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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중부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 달러(약 18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 전력 생산 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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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850억원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계약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중부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4500만 달러(약 18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 전력 생산 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대상㈜, 수해 성금 1억… SPC, 농산물 수매 나서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총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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