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씨 속 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80대 여성 사망
이유경 260@mbc.co.kr 2023. 8. 2. 01:12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정읍에서 열사병이 의심되는 8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쯤 전북 정읍시 이평면 두전리의 한 논 한가운데에서 89살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여성은 열이 크게 올라 있었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000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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