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소 축포' 창단 20주년 K리그1 인천, 홍콩 리만FC 격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본 무대에서 복귀한 무고사를 출격시켜 분위기를 띄운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국제 친선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홍콩 프리미어리그 리만FC와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최근 일본 무대에서 복귀한 무고사를 출격시켜 분위기를 띄운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국제 친선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홍콩 프리미어리그 리만FC와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인천은 전반 9분 제르소의 선제골을 경기 끝까지 지켰다.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BC레인저스와 같은 홍콩 팀인 리만을 '스파링 파트너'로 삼은 인천은 이날 경기에 최근 일본 무대에서 복귀한 무고사를 출격시켜 인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인천은 이날 인천 시민과 팬들을 위한 창단 20주년 기념 '스무 살의 맥주 축제'를 열고 홍콩팀 리만FC와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인천은 지난 2003년 8월 1일 4만 7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이 주주로 참여해 창단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특별 이벤트가 기획됐다.
이날 북측광장에서는 푸드트럭과 카페테리아가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 맥주 축제가 진행됐다.
경기장 그라운드에서는 창단 20주년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고, 선수단 친필 사인볼이 팬들에게 전달했다. 각 입장 게이트에서는 최근 폭우 피해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모금 행사가 진행됐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동 메시' 남태희, 12년 만에 카타르 떠난다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우상' 과르디올라 만난 기성용..."오늘 밤 잠은 다 잤다"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FC서울, 농심과 아마추어 축구 지원...'바나나킥 캐논슛 챌린지' 개최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수원 삼성 유스팀’ 매탄고, ‘FC서울 유스팀’ 오산고 꺾고 U-18 우승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엇갈린 수원’ 수원 삼성, 시즌 첫 연승 ‘웃고’…수원FC, 3연패 ‘울고’ - MHN스포츠 / MHN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