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채움단’, 오송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유가족 간담회도

추재훈 2023. 8.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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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단'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원내 지도부, 소속 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생채움단'은 오늘(2일) 오후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위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립니다.

이들은 조문을 마치고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만나 요구사항을 듣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 등 참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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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생채움단'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원내 지도부, 소속 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생채움단'은 오늘(2일) 오후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위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립니다.

민생채움단은 민주당이 다음달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이번달에만 운영하는 한시적 원내 기구입니다.

이들은 조문을 마치고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만나 요구사항을 듣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 등 참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어제(1일) 폭염 속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살핀 민생채움단은 내일(3일)은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미래 먹거리에 관해, 모레(4일)는 초등학교 교사들과 학교 현장의 문제에 관해 논의하고 입법적 해결책을 찾을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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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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