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우아한 아름다움 뽐낸 '8월의 신부'

신영선 기자 2023. 8. 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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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란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웨딩화보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부터 어깨를 드러내는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 한복을 입은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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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란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웨딩화보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홀터넥 드레스부터 어깨를 드러내는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 한복을 입은 백아연의 모습이 담겼다. 

티아라와 사랑스러운 시폰 장식 드레스에 부케를 든 그는 우아한 예비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앞서 백아연은 지난 3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8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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