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양수 터져도 몰골 걱정..샤워하고 눈썹 그리고 출산" [★밤TView](짠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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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임신 중 양수가 터졌음에도 외모를 꾸미고 병원에 갔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홍진경은 이현이에게 "양수가 터진 상황에서 눈썹을 그리고 머리를 드라이를 하고 병원에 갔다던데"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실제로 그러면 안 되는데 너무 아무런 징후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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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MC 홍진경은 이현이에게 "양수가 터진 상황에서 눈썹을 그리고 머리를 드라이를 하고 병원에 갔다던데"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실제로 그러면 안 되는데 너무 아무런 징후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현이는 "(첫째) 아들이 12월 24일에 태어났다. 예정일은 1월 1일이었다. 12월 24일엔 전혀 무방비 상태였다"며 "자고 있는데 새벽 5시쯤 아무런 진통도 없이 갑자기 양수가 터졌다. 곧 나온다는 신호"라며 출산 직전 응급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현이는 이어 "병원에서는 바로 오라고 했다"면서도 "그런데 내가 너무 자다가 가니까 가서 아이를 낳으면 사진도 찍고 할텐데 내 몰골이 걱정되더라. 바로 들어가서 빨리 물로만 샤워를 했다. 머리도 감았으니 빨리 드라이를 하고 눈썹도 그리고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첫 아이인데 되게 여유가 있었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고, 이현이는 "보통 양수 터지고 진통이 시작되고 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며 "그런데 딱 가자마자 벌써 나오고 있다고 하더라.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 가자마자 1시간 반 만에 출산했다. 병원에서 '골반 형태가 너무 순산할 형태'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걸 '중전 골반'이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다만 이현이는 둘째 출산 당시엔 진통이 심했다며 "아이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극도로 특이한 경우다. '수월하게 낳았다'고 하면 '애 낳는거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할까 봐 평소엔 말을 잘 안 했다"고 고백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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