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덱스, 장문 DM에 뒤늦게 답장..잘 챙겨줘 감사하다고" [★밤TView](강심장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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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유튜버 덱스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은 사실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권은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덱스 씨랑 촬영을 2월 달에 같이 했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DM을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팬분들이랑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오다 보니 다 읽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 영상을 보고 바로 답장했다"며 덱스의 장문의 DM에 답변을 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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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권은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덱스 씨랑 촬영을 2월 달에 같이 했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DM을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팬분들이랑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오다 보니 다 읽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 영상을 보고 바로 답장했다"며 덱스의 장문의 DM에 답변을 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나도 '너무 즐거웠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제 유튜브에 출연 한 번만 부탁한다'고 보냈다. 마지막에는 섭외로 끝났다"며 덱스와의 핑크빛 기류에 선을 그었다.
이후 권은비는 친오빠 덕분에 가수의 꿈을 이뤘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연예인의 꿈을 엄청 반대했다. 그래서 가출도 해보고 친척 분들에 전화해서 설득해달라고도 해봤다. 근데 끝까지 반대하셨다. 오빠한테 가수의 꿈을 밝혔는데 오빠의 아르바이트비로 입시 반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오빠가 준 학원비로 예고에 붙었다. 이후 데뷔까지 했다. 최근에 오빠가 결혼했는데 결혼식 비용을 전액으로 지원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박군은 "평소엔 회사 차를 타고 다니고, 동네 다닐 때 5km 정도는 그냥 뛰어다닌다. 최고 많이 뛰어본 건 12km까지 뛰어봤다. 무릎 아프고 힘들 땐 '따릉이'를 탄다. 배고프면 집에서 밥을 먹는다. 커피도 학원이나 필요한 데 가면 다 있지 않냐. 지인 선물은 아내가 사업하고 있는 폼클렌징, 화장품 같은 걸로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지윤은 박군에 "폼 (클렌징) 미쳤다. 검정고무신이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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