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전천항 인근서 스노클링 하던 60대 심정지 상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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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천항 인근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29분쯤 동해시 구미동 전천항에서 "스노쿨링 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해경 등은 약 2시간 20분 뒤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1일 오전 11시 11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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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천항 인근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29분쯤 동해시 구미동 전천항에서 “스노쿨링 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해경 등은 약 2시간 20분 뒤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교통사고도 속출했다. 1일 오전 11시 11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등 5명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13분쯤 춘천시 온의동의 한 도로에서 4.5t 군용 트럭과 시내버스가 충돌해 트럭 조수석에 탄 30대 남성과 버스 승객인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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