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찾는 강릉, 숙박·위생단체 합심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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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 철 장사가 아닌 사계절 관광지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숙박 등 위생단체들의 하나된 마음이 필요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일 시 보건소에서 열린 위생단체 현장 소통의 시간에서 지역 위생단체 지부장들에게 정직과 친절의 실천이 명품 관광지 강릉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수백만명이 찾는 여름 휴가철 한 달동안의 노력으로 정직한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도시로 인식된다면 향후 사계절 내내 경제유발효과가 엄청 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숙박업소와 요식업 등 지역 내 위생단체들이 다 함께 자발적으로 노력해줘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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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 아닌 장기 유인책 필요”
공중위생 내실화 방안 등 논의
“여름 한 철 장사가 아닌 사계절 관광지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숙박 등 위생단체들의 하나된 마음이 필요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일 시 보건소에서 열린 위생단체 현장 소통의 시간에서 지역 위생단체 지부장들에게 정직과 친절의 실천이 명품 관광지 강릉을 만들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수백만명이 찾는 여름 휴가철 한 달동안의 노력으로 정직한 요금과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도시로 인식된다면 향후 사계절 내내 경제유발효과가 엄청 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숙박업소와 요식업 등 지역 내 위생단체들이 다 함께 자발적으로 노력해줘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강릉은 앞으로 정직한 가격, 깨끗한 숙소, 친절한 서비스 세 가지를 강조해 나갈 것이고, 이는 수 조원을 들여 무엇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 국제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세계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노력할 때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증가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체계 내실화 방안, 위생분야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선종 강릉시 위생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요식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생교육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평을 받았는데 지역의 최대 난제인 불친절 인식 개선을 위해 위생단체 통합교육이 실시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국제대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시설환경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언급되는 요금 과다 문제는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데다 향후 강릉에 숙박 4만실 공급과 숙박 예약제도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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