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LH 아파트 부실공사 0건

정우진 2023. 8.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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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의 부실공사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최종기 LH 강원지사장은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이 외부인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강원지역은 발견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종기 지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LH는 건축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설계공모 심사제도를 개선했다"며 "건축설계 공모 심의 시 내부 직원 2명을 배제하고 7명을 모두 외부인원으로 선정, 운영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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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GS 건설이 지난 7월 5일 사고가 난 아파트 단지 전체에 대한 전면 재시공 계획을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LH 아파트의 부실공사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최종기 LH 강원지사장은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이 외부인원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강원지역은 발견된 사안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종기 지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LH는 건축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설계공모 심사제도를 개선했다”며 “건축설계 공모 심의 시 내부 직원 2명을 배제하고 7명을 모두 외부인원으로 선정, 운영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LH는 개편 건축설계공모의 공고부터 계약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제도를 개선했다. 상시 모니터링 운영해 비리·부정행위 적발을 경계했으며 부정행위 적발 시 관련자를 강력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량판 공법을 사용한 현장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지난 5월 LH 강원지사는 건설현장 현장 대표자, 감리자 등 도내 관할 건설현장 관계자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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