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양치승 "믿었던 사람들에게 사기, 4년동안 술만 마셔 100kg까지 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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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양치승이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 양치승이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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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강심장리그' 양치승이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 양치승이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논현동에서 아는 동생이 체육관을 하고 싶다고 방문을 했다. 양재동에서 오픈을 해서 제가 이것저것 많이 도와줬다. 매출이 3배가 되더라. 고맙다고 하더라. 근데 제 매출은 몇 달 동안 물어보더라. 알고 보니까 제 체육관 맞은편에 오픈을 하더라. 알고 보니까 저희 헬스장보다 5배 큰 규모로 하더라. 저를 망하게 하려고 했다. 그 소식을 듣고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매니저가 5년 동안 매출을 빼돌리고 있던 적도 있었다. 거기에 사람들 사이에서 이간질까지 해두고 그런 적도 있다. 또 지점에 가면 제가 관장인지도 모른다. 본인이 헬스장 소유인인척 하기도 하더라. 그래서 전 지점 문 닫고 4년을 술만 먹고살았던 거 같다. 몸무게가 100kg가 넘었었다. 몸과 마음이 다 바닥으로 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정신이 번쩍 들더라. 거울을 보는데 제 모습이 짐승 같더라. 그때부터 정신 차리고 8개월 동안 미친 듯이 운동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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