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최강희 살 쪄서 와, 서양인 몸매에 동양인 얼굴” (강심장리그)

유경상 2023. 8. 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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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이 배우 최강희에게 피트니스 대회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반전 몸매로 깜짝 놀라게 한 분이 있다?"고 묻자 양치승 관장은 "작년에 처음 왔다. 우리나라 최고 동안이다. 최강희가 살이 쪄서 왔다. 왜 배우가 살이 쪘냐 빼라고 했다"며 운동 후 "이런 얼굴에 이런 몸매가 있을 줄 모르고. 대회를 추천했다. 서양인 몸매에 동양인 얼굴을 갖고 있다"고 최강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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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이 배우 최강희에게 피트니스 대회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톱스타 전문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 관장은 “김숙, 성훈, 최강희, 김아중 수업이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시간을 미루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한효주도 양치승에게 운동을 배웠다고 언급했고, 양치승은 “‘독전1’ 진서연에 이어 ‘독전2’ 한효주가 빌런이다. 손목 발목이 얇은데 몸에 약간 지방이 꼈다. 먹는 걸 좋아해 운동을 안 했더라. 웨이트를 처음 했다고 하더라. 이제 케틀벨 52㎏을 그냥 들고 내린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반전 몸매로 깜짝 놀라게 한 분이 있다?”고 묻자 양치승 관장은 “작년에 처음 왔다. 우리나라 최고 동안이다. 최강희가 살이 쪄서 왔다. 왜 배우가 살이 쪘냐 빼라고 했다”며 운동 후 “이런 얼굴에 이런 몸매가 있을 줄 모르고. 대회를 추천했다. 서양인 몸매에 동양인 얼굴을 갖고 있다”고 최강희를 칭찬했다.

이지혜는 “나도 욕심난다. 가고 싶다”며 “남자 배우 중에서 김우빈이 몸 좋기로 유명한데 그 몸을 만들어준 장본인이 관장님”이라고 말했고 양치승은 “김우빈 같은 경우는 톱배우인데 우리 체육관 처음 왔을 때는 연필 같았다. 키는 큰데 몸이 얇고 슬림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찍는데 상반신 노출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가슴과 어깨, 등 근육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했다.

양치승은 김우빈과 친분으로 집에 헬스 기구 세팅도 도와줬다고. 이어 양치승은 “최근 김우빈이 다른 데 다닌다는 소리가 들린다. SNS에 배경이 헬스클럽 사진이 올라왔다고. 우빈아, 내가 뭐 잘못한 것 있니? 선풍기랑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줄 테니까 다시 한 번 좋은 몸 만들어보자.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줬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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