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친오빠 알바비 덕 가수데뷔, 결혼식 비용으로 갚아”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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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친오빠 덕분에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권은비는 "한 남자는 저희 친오빠다. 데뷔 전 중학교 때 공부하겠다, 춤 학원 취미로 다니겠다고 했다. 취미로 다니는 조건으로 보내주셨다. 예고에 가고 싶었다. 입시반에 가야했다. 학교에 맞는 평가를 준비해야 했다. 예고 가지 말라고 하셨다. 연예인을 반대하셨다"고 부모님의 반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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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친오빠 덕분에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8월 1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가수 권은비는 “제가 가수가 된 이유, 한 남자 때문입니다” 썸네일을 걸었다.
이날 권은비는 “한 남자는 저희 친오빠다. 데뷔 전 중학교 때 공부하겠다, 춤 학원 취미로 다니겠다고 했다. 취미로 다니는 조건으로 보내주셨다. 예고에 가고 싶었다. 입시반에 가야했다. 학교에 맞는 평가를 준비해야 했다. 예고 가지 말라고 하셨다. 연예인을 반대하셨다”고 부모님의 반대를 말했다.
권은비는 “가출도 해보고 친척 분들에게 전화해서 설득해달라고 했는데 끝까지 반대하셨다”며 “안 되겠다. 내 힘으로 가야겠다. 학원비가 없으니까. 오빠가 알바를 하고 있었다. 오빠에게 이야기했다. 나 가수되고 싶다. 잠깐 나 좀 도와줘라. 내가 잘 돼서 이 은혜를 갚겠다. 부탁한다”고 부모님이 아닌 오빠에게 도움을 청한 과정을 설명했다.
권은비는 “오빠가 저를 믿고 알바비를 줘서 제가 입시반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알바 시급이 3천 얼마였다. 학원비 30만원 정도를 줬다. 부모님은 예고 붙고 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오빠가 준 학원비로 예고에 붙었다”고 했다.
권은비는 “예고 가서 데뷔한 거니까 고마웠다. 오빠가 결혼을 했는데 결혼식 비용을 전액 해줬다”며 “축의금은 오빠가 생활할 수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대줬다”고 학원비를 결혼식 비용으로 갚은 훈훈한 결말로 박수를 받았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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