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82% “하반기 경기,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악화”

[KBS 울산]울산지역 기업들의 80% 이상은 올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지역 기업 86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제전망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43%,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39.5%로 전체의 82.5%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하반기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17.4%에 그쳤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