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신입생 지역 출신 41%…의무비율 턱걸이

[KBS 울산]올해 울산대 의대 신입생 가운데 부산울산경남 출신은 모두 16명으로 전체 39명 가운데 41%를 차지해, 지역 출신 의무 비율 40%를 겨우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올해 지역 의대 전체 합격자 2천 66명 가운데 52.4%인 1천 82명이 지역 출신이었고 지역 출신 신입생이 가장 많은 곳은 부산대 의대로 81.6%였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