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다고 답장…” 권은비, 덱스한테 온 장문의 DM→ ‘핑크빛 무드♥’ (‘강심장리그’)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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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권은비는 "당연히 무서울 수밖에 없었던 게 선생님이셨다. 근데 왜 유독 무서웠을까"라며 목소리를 작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은비는 "덱스씨와 2월 달에 촬영을 같이 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DM을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덱스씨가 저한테 DM을 보냈다는) 너튜브를 확인하고 바로 답장을 했다. 제 너튜브 출연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센스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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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강심장리그’ 권은비가 덱스에게 받은 DM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군은 팬들한테 그만 좀 아끼라고 한다는 말을 듣는다고. 박군의 짠테크를 들은 김미려는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양크루지’라는 별명이 있는 양치승은 헬스장에서 사람이 없는 곳에 TV가 나오면 끈다고 밝혔다.
에어컨도 잘 안 튼다는 제보에 양치승은 “요즘 날씨가 안 덥잖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군은 “에어컨 안 트는 게 동의하는게, 에어컨은 안 틀어야 땀이 잘 난다”라고 동의했다. 소유는 “헬스장 오라고 했는데 에어컨을 안 튼다고 하시니까”라며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승윤은 자연인 방송을 하면서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이승윤은 산삼 먹고 생긴 아이는 겨울에도 옷을 벗고 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윤은 덕분에 건강한 아이를 얻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이돌계의 핫걸 권은비의 썸네일은 ‘제가 가수가 된 이유… 한 남자 때문입니다’였다. 최근 워터밤 무대를 찢고온 권은비는 올여름 대세 핫걸로 떠올랐다. 여름 노래를 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권은비는 “그래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 8월 3일에 신곡이 나온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지혜는 소유에게 “혹시 워터밤 나가보셨는지?”라고 도발했고, 소유는 “저희 때는 아이돌 보다는 DJ들이 했다. 안 가봤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영은 “소유씨는 썸, 착해 빠졌어, I Miss You 같은 노래다”라며 신나는 노래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지원 사격을 했다.
권은비와 소유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제 관계라고. 소유가 무서웠다고 말을 한 적이 있다는 말에 권은비는 “지금은 괜찮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은비는 “당연히 무서울 수밖에 없었던 게 선생님이셨다. 근데 왜 유독 무서웠을까”라며 목소리를 작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은비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같은 샵을 다녔다. 너무 잘 대해주셔가지고”라고 변명했다.
별명이 ‘선넘비’인 권은비에게 앞서 기안84는 ‘권은비는 나사가 전체적으로 풀린 사람’이라고 말했고, 김대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박미선은 ‘끝나고 남아’라고 말했다고.
또한 권은비는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덱스한테 DM을 받은 적이 있다고. 권은비는 “덱스씨와 2월 달에 촬영을 같이 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DM을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덱스씨가 저한테 DM을 보냈다는) 너튜브를 확인하고 바로 답장을 했다. 제 너튜브 출연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센스있게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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