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즈 보낸 맨시티, 대체자는 21세 벨기에 신성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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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 시즌 2선 공격 한 축인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 공백을 빠르게 메우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마레즈 대체자로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 역사를 이뤄냈음에도 베테랑 주전들이 대거 이적을 선택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마테오 코바시치를 제외하고 영입은 저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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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난 시즌 2선 공격 한 축인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 공백을 빠르게 메우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마레즈 대체자로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 역사를 이뤄냈음에도 베테랑 주전들이 대거 이적을 선택했다. 일카이 귄도안(FC바르셀로나)에 이어 마레즈까지 떠나면서 전력 공백은 피할 수 없었다.
결국, 대체자 구인은 필수였고, 특급 선수 보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젊은 선수들에게 눈을 돌렸다.
맨시티 레이더망에 걸린 도쿠는 21세로 벨기에 출신 신성이다. 그는 지난 시즌 35경기 7골 4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더구나 양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2020년 만 18세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마테오 코바시치를 제외하고 영입은 저조한 편이다. 카일 워커와 베르나르두 실바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어 맨시티의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잠잠하던 맨시티의 폭풍 영입이 8월에 갑자기 깨어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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