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체온보다 높았다 '경기 여주 38.4℃'...내일도 서울 35℃
정혜윤 2023. 8. 1. 23:13
오늘 경기도 여주 점동면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8.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그 밖에 강원도 정선 기온이 35.9도, 청주와 강릉, 광주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고, 서울도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6호 태풍이 북상하면서 열대의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어 찜통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에는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내일도 서울 등 내륙 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찜통더위와 열대야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다음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열차 탈선시킬 위력"...태풍 몸집 불리더니 진로도 '비상'
- 술 먹고 킥보드 탔다가 '면허 취소'…법원 "과도한 처분"
- "하늘에서 치킨이 내려온다"...성남에 뜬 '드론 배달부'
- 강릉항 인근 청새리상어 출몰…공격성 강해 주의 요망
- [영상] 선장 없이 달리던 배에 뛰어든 해경 '특별 승급'
- 겨울 시작부터 '영하 18도' 맹추위 몰려온다...역대급 한파 예고 [Y녹취록]
- "뉴진스, 민희진에 가스라이팅 당해"...하이브 PR, 현직 기자에 뉴진스 폄하 논란
- 홍명보 면접 장소 논란...'동네 빵집'서 대표팀 감독 면접? 제안?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