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몽골, 2조7천억원 규모 통화 스와프 3년 연장

한종구 2023. 8. 1.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몽골 사이의 통화 스와프 협정이 갱신됐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 중국 매체들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몽골은행과 150억 위안(약 2조 7천억원) 규모의 양자 통화 스와프 협정을 3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과 몽골의 통화 스와프 재연장은 양국의 금융 협력을 심화하고 양측간 경제·무역 거래를 촉진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과 몽골 사이의 통화 스와프 협정이 갱신됐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 중국 매체들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몽골은행과 150억 위안(약 2조 7천억원) 규모의 양자 통화 스와프 협정을 3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통화 스와프는 외환 위기 등 비상시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측 통화나 달러를 받도록 하는 계약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과 몽골의 통화 스와프 재연장은 양국의 금융 협력을 심화하고 양측간 경제·무역 거래를 촉진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