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보다 돈 잘 벌어..남편 돈 쓰는 거 아냐” (‘짠당포’)

지민경 2023. 8. 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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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은이 수입 얘기에 분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자식만 도합 8명인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탁재훈은 방송을 위해 한껏 꾸미고 온 김성은을 타박했고, 김성은은 "제가 신랑보다 돈을 잘 번다"고 분노했다.

그는 "댓글에도 그런 말이 있다 남편 돈 쓴다고. 저는 방송에 가끔 비치니까 돈을 안 번다고 생각하시는 거다. 왜 남편 돈 가지고 즐기며 사냐 하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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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김성은이 수입 얘기에 분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자식만 도합 8명인 다둥이 엄마 3인방 김성은, 별,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주도에서 코치로 일하는 정조국과 주말 부부로 살고 있는 김성은은 “혼자 육아하는 게 너무 힘들지 않았냐”는 말에 “저는 견뎌도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나는 아빠 없는데 하기도 하더라”라고 답했다.

제주도 내려가는 것은 어떠냐는 말에는 “아들이 축구 시작하고 난 다음부터는 소속팀이 생기니까 서울에 머물게 됐다”며 “아빠가 가끔 오니까 그 시간이 굉장히 특별해졌다. 가장 마음이 아픈게 입학식 졸업식 생일 이럴때 아빠가 없었다. 딸은 특히 좀 속상해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탁재훈은 방송을 위해 한껏 꾸미고 온 김성은을 타박했고, 김성은은 “제가 신랑보다 돈을 잘 번다”고 분노했다. 그는 “댓글에도 그런 말이 있다 남편 돈 쓴다고. 저는 방송에 가끔 비치니까 돈을 안 번다고 생각하시는 거다. 왜 남편 돈 가지고 즐기며 사냐 하더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짠당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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