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24시] 광주 '행정·공공업무 자동화 시스템'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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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업무자동화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올해 총 14개 부서, 17개 행정·공공업무를 자동화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행정·공공업무의 자동화를 지속·확대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도 연동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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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시행키로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광주시는 '업무자동화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업무자동화는 행정·공공업무를 인공지능 로봇이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신속·정확한 업무 수행으로 생산성을 높히고 오류 발생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올해 총 14개 부서, 17개 행정·공공업무를 자동화했다.
올해 확대 구축한 자동화 업무로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모사업 검색·알림 △법률 제·개정에 따른 광주시 관련 조례 비교·알림 △국세청 신고내역과 지방소득세 과세내역 비교 △초과근무 내역과 수당 금액 비교 △사회보장급여 민원 처리절차 상세 문자 알림 △장애인 활동 지원 부정수급 주의 알림 △식품, 공공위생 교육실적 입력 △민간체육시설 점검 알림 △자동차 상속이전 안내 공고 등록 △옥외광고물 표시 알림 등 총 10개 부서 10개 업무가 해당된다.
광주시는 이번 확대 구축 사업 완료를 통해 연간 4374시간(182일)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소규모 정보시스템 신규 구축비(1억4100만원)의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행정·공공업무의 자동화를 지속·확대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도 연동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첫 돌 축하기념
경기 광주시는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이하 청년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7월28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됐다.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선정,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기도 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실적 보고 및 청년활동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시행키로
경기 광주시는 8월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 등 범죄예방 물품 6종을 여성 1인가구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에서 전·월세거주하고 있는 여성 1인가구라면 8월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이 사업을 계기로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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