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1만9900원' 경기도 80곳 자유 이용…‘경기관광 투어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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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만9900원에 경기도 80곳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8월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투어패스'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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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5개 동물 보호소 대상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 추진
(시사저널=최연훈 경기본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만9900원에 경기도 80곳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8월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투어패스'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는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다.
경기도는 앞으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을 비롯, 파주, 가평 등 관광지 밀집지역에 맞춘 '지역 특화권', 역사·문화·자연·평화 등을 테마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한 것"이라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재개발·재건축 조합 5곳 맞춤형 현장자문 실시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조합 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자문을 실시한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현장자문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정비사업 단계별 준비 시점 등 주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알려주고, 타 지역의 정비사업 사례를 공유해 분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자문 대상은 ▲정비계획 입안 중인 곳 ▲사업이 지연되는 곳 ▲분쟁, 민원이 많은 곳 등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로 하는 곳들이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소송이나 판결 내용의 자문은 제외된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에 5곳의 정비사업 현장을 추천받아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5곳을 자문할 예정으로, 지난 24일부터 시군을 통해 자문 대상을 추천받고 있다.
고세욱 리모델링지원팀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여러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고, 주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경우가 많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맞춤형 현장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도, 65개 동물보호소 대상 조류인플루엔자 일제 검사 추진
경기도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8일까지 동물보호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시 소재 고양이 민간보호시설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도내 동물보호소 총 65개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중 '죽은 동물', '6월1일 이후 입소한 동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동물' 등이다.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동물과 접촉 후 손씻기, 야생 조류 사체 접촉 금지 등 인체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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