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노리는 모로코 미드필더, 군침 흘리는 사우디 하이재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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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톱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회이룬 영입을 마무리 지으며, 모로코 대표팀과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으로 카세미루와 함께 안정된 3선을 구축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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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톱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제 시선은 다시 미드필더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회이룬 영입을 마무리 지으며, 모로코 대표팀과 피오렌티나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여전히 중원 강화 필요성은 있다.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이번 여름에 떠날 가능성 있어 중원 보강 목소리는 크다.
암라바트는 피오렌티나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며, 최초 4강 진출에 기여했다. 맨유는 암라바트 영입으로 카세미루와 함께 안정된 3선을 구축하고 싶어 한다.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사우디의 알 힐랄이다. 알 힐랄은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유럽 스타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알 힐랄은 돈으로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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