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관광지 80곳 누리는 ‘투어패스’ 출시

오상도 2023. 8. 1.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만9900원만 내면 이틀간 경기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가 2일 출시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을 48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에게 다양한 관광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팜랜드·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1만9900원 내면 이틀간 자유 이용

1만9900원만 내면 이틀간 경기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가 2일 출시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을 48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투어패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투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광명동굴과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이다. 패스는 네이버와 쿠팡, 티몬, 클룩 등 14곳에서 판매한다.

도는 앞으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이용·1만6900원)과 관광지 밀집지역인 파주·가평 등에서 사용하는 ‘지역 특화권’(24시간 이용·1만4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이용·1만1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에게 다양한 관광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