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했던 PSG, 뎀벨레 바이아웃 1억 유로 될 뻔… 비공개 조항으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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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우스망 뎀벨레 영입에 자칫 발목 잡힐 뻔 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SG가 뎀벨레에게 적용된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706억 원)를 활성화하지 않았다. 현재 만료되어 1억 유로(약 1,412억 원)에 활성화 됐다"라며 "PSG는 바르사에 공식 서항을 보내 '비공개' 조항을 활성화 하며, 다시 5,000만 유로로 돌려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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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우스망 뎀벨레 영입에 자칫 발목 잡힐 뻔 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SG가 뎀벨레에게 적용된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706억 원)를 활성화하지 않았다. 현재 만료되어 1억 유로(약 1,412억 원)에 활성화 됐다”라며 “PSG는 바르사에 공식 서항을 보내 ‘비공개’ 조항을 활성화 하며, 다시 5,000만 유로로 돌려놨다”라고 전했다.
PSG는 이번 여름 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큰 킬리안 음바페 공백을 메우려 한다. 대체자로 뎀벨레를 낙점했다. 뎀벨레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확실히 살아나면서 기대했던 모습으로 돌아왔다.
뎀벨레 입장에서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익숙한 조국 프랑스 무대에서 자신이 꿈을 계속 이을 수 있게 됐다.
바르사도 뎀벨레가 필요한 선수이지만, 재정난을 감안한다면 오래 붙잡을 수 없다. 다만 뎀벨레를 비싸게 데려온 선수이기에 5,000만 유로는 성에 안 찰 수 있다. 시간을 끌면서 1억 유로를 받을 가능성이 컸다.
PSG가 다시 한 번 손을 쓰며, 거액 지출 위기를 일단 넘겼다. 그러나 PSG는 뎀벨레 영입을 더는 늦출 수 없다. 비공개 조항에 따른 바이아웃 5,000만 유로는 이번 주말까지 적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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