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한 경기 최다 4안타 타이’ 박건우, NC 연패 탈출 앞장…롯데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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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건우(33)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박건우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3연패에서 벗어나 44승1무42패(승률 0.512)로 4위를 지킨 반면 롯데는 4연패로 41승46패(승률 471·7위)로 5강권에서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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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3연패에서 벗어나 44승1무42패(승률 0.512)로 4위를 지킨 반면 롯데는 4연패로 41승46패(승률 471·7위)로 5강권에서 더 멀어졌다.
박건우가 이날 기록한 4안타는 두산 베어스 시절을 포함해 개인통산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이다. NC에선 지난해 4차례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 첫 번째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양 팀 선발투수는 나란히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며 팽팽히 맞섰다. 롯데 애런 윌커슨은 6이닝 6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 NC 송명기는 6이닝 3안타 2탈삼진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불펜투수들도 연장 11회초 승부가 갈리기 전까지 한 치의 양보 없이 맞섰다. NC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을 일찍 기용한 롯데가 연장 승부에서 버틸 힘이 떨어지자 이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승리를 챙겼다.
0의 균형을 깬 쪽은 롯데다. 롯데는 0-0으로 맞선 3회말 김민석~박승욱의 연속 출루로 만든 무사 1·3루서 손성빈의 1타점 적시타로 앞서갔다. 계속된 2사 2·3루선 정훈이 2타점 2루타로 격차를 벌렸다.
이날 NC의 동점과 역전 상황에 모두 박건우가 있었다. 2-3으로 추격하던 5회초 2사 1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1회초에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건우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선두타자로 좌중간 2루타를 쳐 기회를 만든 뒤, 계속된 1사 만루서 윤형준의 좌전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올렸다. NC는 계속된 1사 만루서 박세혁의 희생플라이, 김주원의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사직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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