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놀이동산서 대관람차 멈춰…관람객 수십명 10분 이상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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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놀이동산에서 대관람차가 멈춰 관람객이 갇히는 사고가 났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께 '대관람차가 멈춘 지 5분이 지났다, 구조해 달라'는 한 관람객의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 현장 도착 전 놀이동산 관계자는 비상 발전기를 켜 관람차를 회전시켜 관람객의 탈출을 도왔다.
신고 10분 만에 소방당국에 직접 구조된 인원은 10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관람차에 갇힌 관람객은 수십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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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 놀이동산에서 대관람차가 멈춰 관람객이 갇히는 사고가 났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께 ‘대관람차가 멈춘 지 5분이 지났다, 구조해 달라’는 한 관람객의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 현장 도착 전 놀이동산 관계자는 비상 발전기를 켜 관람차를 회전시켜 관람객의 탈출을 도왔다.
신고 10분 만에 소방당국에 직접 구조된 인원은 10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관람차에 갇힌 관람객은 수십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다친 관람객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력 공급이 끊겨 관람차가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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