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생후 54일 둘째 공개 '첫째 은우랑 붕어빵이네' [슈돌]
2023. 8. 1. 22:26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펜싱선수 김준호가 둘째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의 둘째 아들 은동이(태명)의 근황과 본명 '김정우'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는 무럭무럭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생후 54일이 된 정우는 은우의 어릴 적과 똑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동생 예뻐해줘"라며 정우를 보여줬다.
잠시 동생을 돌보게 된 은우는 정우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김준호가 "정우에게 뽀뽀해줘"라고 권했다. 그러나 은우는 정우에게 잠시 다가가더니 머리를 쓰다듬기만 했다.
은우는 잠시 늠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윽고 정우에게만 신경을 쓰는 김준호에게 서운한 표정을 짓더니 눈물을 터뜨렸다. 김준호는 "누구 하나 안 예뻐할 수 없는데 큰일이다"며 난감해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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