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트레이드 두 건으로 조한진·김현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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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일 "고양 소노, 서울 삼성과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소노와는 1대2 트레이드를 통해 김지후, 이진석을 주고 조한진을 영입했다. 삼성으로부터는 무상 트레이드로 김현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한진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지난 5월 상무에 입대한 조한진은 2024-25시즌 도중 현대모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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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일 "고양 소노, 서울 삼성과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소노와는 1대2 트레이드를 통해 김지후, 이진석을 주고 조한진을 영입했다. 삼성으로부터는 무상 트레이드로 김현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한진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193cm에 슈팅, 내외곽 수비에서 보탬을 줄 수 있다. 지난 시즌 50경기 출전해 평균 4.1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상무에 입대한 조한진은 2024-25시즌 도중 현대모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삼성에서 데려온 김현수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부산 KT에 지명됐다. 프로 통산 335경기 평균 17분 14초를 뛰며 5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취약 포지션 보강과 주전 및 백업 사이 경기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이번 두 건의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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