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복귀전 골 불발…인천, 홍콩 리만FC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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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로 돌아온 골잡이 무고사가 1일 복귀전을 치렀다.
인천은 이날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창단 20주년 기념 경기에서 홍콩 리만FC를 1-0으로 눌렀다.
2018년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5시즌 동안 129경기에서 68골 10도움을 올린 몬테네그로 출신 선수다.
인천은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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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는 복귀골 실패…제르소 결승골 넣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로 돌아온 골잡이 무고사가 1일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홍콩팀과 연습경기에서 이겼다.
인천은 이날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창단 20주년 기념 경기에서 홍콩 리만FC를 1-0으로 눌렀다.
리만은 지난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 2위팀으로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 J리그에서 친정팀 인천으로 복귀한 무고사가 선발로 나섰다. 무고사는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익혔다.
2018년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5시즌 동안 129경기에서 68골 10도움을 올린 몬테네그로 출신 선수다. 지난해 일본 빗셀 고베로 이적한 무고사는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고 지난달 인천으로 돌아왔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전반 9분 제르소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인천은 후반에는 선발로 나선 인원을 전원 교체하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인천은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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