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옆집남자 황민현 정체 확인…손목 잡힌 심쿵 엔딩[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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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이 술취한 황민현의 마스크를 벗겨 얼굴을 확인하다 손목을 잡혔다.
1일 방송된 tvN 월화극 '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목솔희(김소현 분) 덕에 변태 누명을 벗은 김도하(황민현 분)는 과거 고속버스에서 마주쳤던 소녀 목솔희를 기억해냈다.
작곡가 박무진(송진우 분)은 도하와 둘이 만날 약속을 정한 뒤 솔희를 찾아가 도하의 거짓말을 잡아달라고 의뢰했다.
얼굴없는 작곡가 김도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에 잠든 도하의 마스크를 살짝 벗긴 솔희는 갑자기 눈을 뜬 도하에게 손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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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김소현이 술취한 황민현의 마스크를 벗겨 얼굴을 확인하다 손목을 잡혔다.
1일 방송된 tvN 월화극 ‘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목솔희(김소현 분) 덕에 변태 누명을 벗은 김도하(황민현 분)는 과거 고속버스에서 마주쳤던 소녀 목솔희를 기억해냈다.
기자들을 피해 이사온 새집에서 도하는 학천해수욕장 실종사건 진범을 검색하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푹자고 일어나 맞이한 아침,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은채 활기찬 동네 풍경을 보며 미소지었다.
‘라이어헌터’ 출장을 간 솔희는 그린벨트로 묶인 땅을 팔려는 사기꾼의 거짓말을 간파했고, 의뢰비로 받은 골드바를 금고에넣으며 활짝 미소지었다. 하지만 그때 천만원대 카드비 청구서가 날아왔고, 솔희는 곧장 엄마 차향숙(진경 분)을 찾아갔다.
차향숙은 의사를 사칭하며 돈많은 남자를 꼬시려고 선을 보는 중이었고, 솔희는 “이 아줌마 의사 아니다. 탈탈 털리기 싫으면 어서 가라”라며 쫓았다.
얼굴을 숨긴채 살아가는 덕에 조금의 숨구멍을 얻은 도하는 재즈바 오아시스에서 선글래스를 낀채 피아노를 연주했다. 재즈바 사장 장중규(서현철 분)는 “그렇게 사람이 싫으면서 여기에 오는건 보면 나 때문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밤 중 도하는 옆집에서 들려오는 외마디 비명에 잠이 깼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열혈팬인 솔희가 EPL 경기를 보며 내지른 응원소리. 리버풀 팬 도하도 깨어나 축구경기를 보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현관 앞에 배달 온 치킨을 동시에 가져가다 마주쳤다.
솔희는 “언제 이사왔냐?”며 깜짝 놀랐고 뻘쭘하게 치킨을 가져간 둘은 배달 치킨이 바뀌는 바람에 다시 한번 마주쳤다. 치맥과 함께 한밤의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경쟁팀 팬인 도하와 솔희는 번갈아 일희일비했다.
다음 날 도하의 이삿짐이 뒤늦게 오는 가운데, 솔희의 운전기사 백치훈(하종우 분)은 빌라 앞에 주차된 고급 외제차에 시선을 뺏겼다. 바로 도하의 슈퍼카. 차량 인증샷을 찍으려던 치훈 때문에 경보음이 켜졌다.
도하는 사람들 눈에 띄는게 신경쓰여 이사때문에 온 소속사 대표 조득찬(윤지온 분)과 자동차를 바꿨고, 이를 유심히 본 솔희는 “혹시 쫓기고 있냐? 보아하니 빚문제로 쫓기나 본데”라고 넘겨짚었다.
국회의원인 도하의 엄마 정연미(서정연 분)는 도하를 만나 “너 스캔들 났던데. 난 이제 네가 결혼할 여자를 만났음 한다. 알잖니. 여자 잘못 만나면 큰일 난다”라고 말했다. 도하는 “저 만나는거 싫어하시지 않냐. 내가 어머니도 죽일까봐 그러냐”라고 말했다.
최엄호(권동호 분)는 5년전 학천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여동생의 진범을 잡기위해 경찰을 사칭하며 돌아다니다 붙들렸다. 유치장에 갇힌 최엄호는 “난 왜 거짓말탐지기가 법적 증거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그 새끼가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한게 확신을 줬다”라며 유치장 창살에 머리를 찧으며 동생 엄지의 이름을 불렀다.
작곡가 박무진(송진우 분)은 도하와 둘이 만날 약속을 정한 뒤 솔희를 찾아가 도하의 거짓말을 잡아달라고 의뢰했다. 베일 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솔희는 진실과 거짓을 판단해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대화를 유심히 들을 수록 김도하를 상대로 일방적인 진상을 피는 박무진에게 혀를 찼다. 억지로 못먹는 술까지 잔뜩 먹여 이것저것 물었지만 소득이 없었던 무진은 결국 도하의 선글래스라도 벗기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솔희는 만취돼 빌라 1층에 앉아있는 옆집 남자를 발견했고, 옷에 묻은 콜라며 선글래스를 보며 아까 자신이 봤던 의뢰인이 김도하인걸 눈치챘다.
얼굴없는 작곡가 김도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에 잠든 도하의 마스크를 살짝 벗긴 솔희는 갑자기 눈을 뜬 도하에게 손목을 잡혔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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