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24시간 돌봄 지원”

[KBS 제주]제주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이나 경조사로 인해 긴급한 상황이 있을 때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으로, 만 6살 이상에서 만 65살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을 24시간 지원합니다.

하루 이용료와 식비는 각각 만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상황에 따라 1일에서 7일, 연간으로는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