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도당 '양평 고속도로 논란' 원희룡 추가 고발

김지수 2023. 8.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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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지난달 13일에 이어 공수처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대규모 사업을 변경하고자 할 때 총사업비와 사업 기간 등을 기획재정부 장관과 협의해야 하지만 원 장관은 백지화 선언 당시 스스로 단독 결정이라고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또는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변경할 때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절차가 누락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원희룡 #공수처_고발 #양평_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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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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