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영 간판 조기성, 세계선수권 평영 50M 우승
KBS 2023. 8. 1. 22:06
한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기성이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평영 50m 금메달을 땄습니다.
조기성이 흥겹게 리듬을 타며 6번 레인 출발대로 향합니다.
이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점점 속도를 끌어올리면서 혼신의 역영을 펼치는데요!
중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조기성!
결국 1위로 터치 패드를 찍고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합니다.
2016년 리우 패럴림픽 3관왕에 올랐지만, 2021년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시상대 위에선 금메달에 입을 맞추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조기성/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 성적도 성적이지만 다치지 않고 잘 (남은)경기를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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