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선 212년 만에 사행길 올라
최재훈 2023. 8. 1. 22:00
[KBS 부산]한-일 '평화의 사절' 조선통신사선이 212년 만에 일본 사행길에 올랐습니다.
2018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복원한 조선통신사선은 오늘 부산항 옛 연안여객선 부두를 출항해 일본 쓰시마 히타카츠항으로 향했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은 쓰시마 이즈하라항 축제와 연계해 오는 5일과 6일, 선상박물관을 운영하고, 쓰시마 시민들에게 조선통신사선 관련 해설과 선상 전통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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