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 위기’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11월 착공 전망

서윤덕 2023. 8.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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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시와 민간투자자 이견으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있던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가 오는 11월 착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민간 사업자가 이달 안에 땅을 확보하고, 오는 10월까지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설, 신탁회사 등과도 만나 책임 준공과 신탁계약 체결에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출복합센터 조성 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19만 제곱미터 땅에 중고차 매매단지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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