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28% 65세 이상…취약노인 맞춤돌봄 강화

최덕재 2023. 8. 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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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국 온열질환자 1,191명 중 28.3%인 337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온열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누적 사망자 13명 중 약 77%인 10명이 65세 이상이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강화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약 50만 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노인에게 유선이나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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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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