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천재 MF 향한 리버풀의 구애, 사우샘프턴에 재입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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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공들이고 있는 사우샘프턴 19세 미드필더 로미오 라비아를 다시 노린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버풀은 라비아 영입을 위해 사우샘프턴에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미 라비아와 개인 조건 합의는 마쳤다.
이적료 의견 차를 좁혀야 라비아의 리버풀행이 결정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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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공들이고 있는 사우샘프턴 19세 미드필더 로미오 라비아를 다시 노린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버풀은 라비아 영입을 위해 사우샘프턴에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최근 문제가 생겼다. 전 시즌 주장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했다. 베테랑 미드필더들이 연이어 팀을 떠나면서 공백은 커졌다.
결국, 사우샘프턴 3선의 핵 라비아에게 시선이 향했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강등 당했지만, 그는 35경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리버풀은 이미 라비아와 개인 조건 합의는 마쳤다. 문제는 구단과 이적료 합의다.
사우샘프턴은 5,000만 파운드(약 821억 원)를 원하지만, 리버풀은 4,000만 파운드(약 658억 원)를 책정했다. 이적료 의견 차를 좁혀야 라비아의 리버풀행이 결정 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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