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 추정 추가 사망…전주 완산 37도

김현주 2023. 8. 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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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모든 시군에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종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한때 전주 완산지역은 37도까지 올랐고 고창과 정읍, 순창 등에서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오늘 하루 온열 질환 의심 신고가 10건 접수됐고 정읍에서 열사병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이 나왔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에서 3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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