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자-완도 노선 정기 여객선 사업자 공모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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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추자도를 거쳐 완도를 연결하는 정기여객선 사업자가 재공모됩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추자도를 경유해 제주와 완도 노선을 운항하던 송림블루오션호가 적자 운영 때문에 운항을 중단하면서, 지난달 신규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신청 업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신규사업자 선정이 지연될 경우 추자도행 대형 화물 운송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5억3천만원 가량을 투입해 화물선을 임차한 후 올해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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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추자도를 거쳐 완도를 연결하는 정기여객선 사업자가 재공모됩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추자도를 경유해 제주와 완도 노선을 운항하던 송림블루오션호가 적자 운영 때문에 운항을 중단하면서, 지난달 신규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신청 업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2일까지 2차 공개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신규사업자 선정이 지연될 경우 추자도행 대형 화물 운송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5억3천만원 가량을 투입해 화물선을 임차한 후 올해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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