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미국 독립리그 스태튼 아일랜드 입단할 듯...빅리그 재도전 포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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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고 요시토모(31)가 일본 복귀 대신 독립리그에 입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산스포 등 매체들은 1일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를 퇴단한 후 새 팀을 찾고 있던 쓰쓰고가 미국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호크스와 계약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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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산스포 등 매체들은 1일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를 퇴단한 후 새 팀을 찾고 있던 쓰쓰고가 미국 독립리그 애틀랜틱리그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호크스와 계약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올 시즌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후 스프링트레이닝에 초대됐으나 빅리그 진입에 실패한 쓰쓰고는 라운드락에서 1루, 3루, DH로 뛰면서 타율 0.249, 6홈런, 33타점, OPS 812의 성적을 남겼다.
6월에는 0.300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으나 스스로 옵트 아웃권(계약 파기 조항)을 행사하고 퇴단했다. 메이저 승격 가능성이 텍사스보다 높은 팀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불러주는 팀이 없자 경기력 유지를 위해 독립리그 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틱리그는 미국 독립리그 중 레벨이 높은 리그로 알려져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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