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일 최고 기온 경신…내륙 곳곳에 '소나기 예보'

2023. 8. 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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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1일) 청주와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등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밤낮없는 무더위도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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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1일) 청주와 광주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등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았는데요.

내일도 3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야외 작업자분들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은 당초 예상과는 정반대로 방향을 틀면서 일본, 혹은 우리나라를 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는 다소 느린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불확실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 후반까지는 수시로 태풍 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또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은 밤낮없는 무더위도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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