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릎으로 볼 걷어올린’ 문보경

강영조 2023. 8. 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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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루수 문보경이 아찔한 경험을 호수비로 마무리했다.

키움 7번 주성원 대타 이형종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찬스에서 하늘높이 파울플라이를 쏘아올리자 포수 박동원과 3루수 문보경을 공을 잡기위해 위치를 잡았다.

콜플레이가 되지않아 포수와 3루수가 경합을 벌이는 사이 문보경 글러브속으로 빨려들어가던 볼은 다시 글러브 밖으로 튕겨나오는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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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루수 문보경이 아찔한 경험을 호수비로 마무리했다.

키움 7번 주성원 대타 이형종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찬스에서 하늘높이 파울플라이를 쏘아올리자 포수 박동원과 3루수 문보경을 공을 잡기위해 위치를 잡았다.

콜플레이가 되지않아 포수와 3루수가 경합을 벌이는 사이 문보경 글러브속으로 빨려들어가던 볼은 다시 글러브 밖으로 튕겨나오는 상황이 연출됐다. 쓰러지는 문보경이 이를 다시 무릎으로 토스하며 글러브로 잡아내는 묘기같은 장면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워낙 순식간이라 상황판단이 안되는 사이 문보경이 글러브에서 볼을 꺼내 자신이 플라이볼을 잡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면 만루상황은 허무하게 종결됐다.

순식간에 벌어진 묘기같은 장면을 연속사진으로 살펴보자! 2023.08.01.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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