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송 참사 '임시 제방 부실' 의혹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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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 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 수사본부는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 등 2개 업체와 감리업체 3곳에 오늘(1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제방 부실 조성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의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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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교 임시 제방의 시공회사와 감리회사 등 5개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 수사본부는 미호천교 임시제방의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 등 2개 업체와 감리업체 3곳에 오늘(1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제방 부실 조성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대상자와 참고인 등의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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