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과시하며 수천만원 갈취…조폭 일당 검거

신선재 2023. 8. 1. 21: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상가 상품권 교환소에서 난동을 부리며 수천만 원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조폭 출신 20대 박 모 씨와 김 모 씨 등 5명을 공동공갈과 재물 갈취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일 송파구 잠실 지하상가의 상품권 매장에서 문신을 보여주고 욕설을 하며 1억원 상당의 상품권 현금화를 요구해 9천여만 원을 송금받았습니다.

이들이 건넨 상품권 코드는 실제 1억원어치가 아닌 5만원짜리 수십 개에 불과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거액 상품권을 갖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조폭 #문신 #협박 #상품권 #잠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