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MBC 탤런트 마지막 기수.. 동기들은 나 빼고 활동 안 해"(고두심이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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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MBC 공채 마지막 탤런트 기수인 31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길은 고두심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남길이 너 공채야? 해서 31기라고 했다. '나 5기야' 해서 무릎 꿇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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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MBC 공채 마지막 탤런트 기수인 31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8월 1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강원도 속초의 설악산에 있는 한옥 카페를 방문했다.
이날 김남길은 고두심과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남길이 너 공채야? 해서 31기라고 했다. '나 5기야' 해서 무릎 꿇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고두심은 "전혀 생각이 안 난다"고 답했다.
고두심은 "우리 때는 서류 심사, 카메라 테스트, 인터뷰 이렇게 있었다"고 했고, 김남길은 "저희는 4차인가 5차인가 있었다. 10명 뽑았다. 남자 넷에 여자 여섯"이라고 돌이켰다.
"동기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저 빼고는 지금 활동을 활발히 안 한다. 저희 공채 기수가 마지막이었다. 죽을 때까지 마지막 기수다"고 밝혔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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