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36도' 무더위 계속…자외선·오존 주의해야

2023. 8. 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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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날에 접어들며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은 오늘(1일), 한낮에 3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밤,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서해안에 최고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내일도 충청 이남 지역과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자외선이 강하게 들겠고요,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7도, 청주, 대전 26도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서울, 대전 35도, 광주, 대구 36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체감온도가 사람의 체온보다 더 높은 숨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최저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넘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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