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논에서 89세 노인 심정지…"체온 측정 불가, 열사병 추정"
김미루 기자 2023. 8.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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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른 전북 정읍에서 한 노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6분쯤 정읍시 이평면의 한 논에서 쓰러져 있던 A씨(89)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측정 불가 수준으로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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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른 전북 정읍에서 한 노인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6분쯤 정읍시 이평면의 한 논에서 쓰러져 있던 A씨(89)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측정 불가 수준으로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열사병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정읍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발효돼 있으며 이날 최고기온은 35도를 웃돌았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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